[날씨] 전국 곳곳 눈ㆍ비…"출근길 살얼음 주의하세요"

입력 2025-01-3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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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남부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인근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며 한낮에도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남부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인근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며 한낮에도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금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충청, 경북 지방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1~5㎝, 강원내륙·산지 1~5㎝, 세종·충남북부, 충북중·북부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모두 1㎝ 미만이다.

비로 내릴 경우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와 강원내륙·산지 모두 5㎜ 미만, 세종·충남북부, 충북중·북부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모두 1㎜ 미만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또 밤부터 전남권과 전북서해안, 경남서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인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2~2도, 낮 최고 기온은 1~1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10도 △강릉 -1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2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북부는 이날 오전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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