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27~28일 전국 폭설 예고…최대 30cm 이상

입력 2025-01-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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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한(小寒)이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5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에 눈이 쌓여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절기상 소한(小寒)이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5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에 눈이 쌓여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27일은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28일까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의 예상 적설량은 10∼20㎝다. 특히 서울에는 많은 눈이 예보됐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로 서울 전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제설대책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27일 새벽(0시∼오전 6시)부터 눈이 시작해 오전(6시∼낮 12시) 중 많은 눈이 내려 28일까지 10∼2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27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시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제설대책 1단계를 발령해 장비 점검 등 사전 대비를 한다. 이어 27일 오전 7시부터 제설대책 2단계로 상향해 운영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3일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25개 자치구 및 19개 관계기관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설 연휴 대설·한파에 차질 없이 대응하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원 내륙과 산지,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30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세종·충남·충북에는 5∼15㎝,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경남 서부 내륙에 3∼10㎝, 대구·경북 남서 내륙·울릉도·독도에 3∼8㎝, 경북 동해안·중남부 내륙·경남 내륙에 1∼5㎝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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