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9일 긴 설 연휴 '넥쏘' 충전 걱정…하잉으로 해결

입력 2025-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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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수소차 이용자 위한 '설 연휴 특별 수급 관리 대응반' 운영

▲현대자동차 '2024 넥쏘'.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2024 넥쏘'.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최장 9일의 긴 설 연휴 동안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 걱정을 덜기 위해 한국석유관리원이 특별 수급 관리 대응반을 꾸리고, 수소 유통정보시스템 하잉(Hying)을 통해 충전소 휴무일과 인근 대체 충전소를 안내한다.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은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수소차 이용자들의 원활한 이동과 수소버스의 차질 없는 운행을 위해 '설 연휴 특별 수급 관리 대응반'(이하 수급관리 대응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설 연휴 시작인 9일간 수급관리 대응반을 운영하며 △수소 생산·유통 등 수소 공급 시설 △고속도로 휴게소와 나들목 인근 등 교통 거점 △수소버스 충전소에 대한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석유관리원은 수소차 이용자의 원활한 충전을 위해 하잉 홈페이지(http://h2nbiz.or.kr) 및 전용 앱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일부 충전소의 휴무일과 이에 따른 인근 대체 충전소를 미리 안내한다.

또한, 수소차 이용자들은 설 연휴 기간 충전소 이용에 불편사항이 있는 경우, 하잉과 소비자 신고센터(1688-4785)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수소차 이용자가 원활히 충전할 수 있도록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소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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