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이순실, 탈북 중 생이별한 3살 딸 그리워…"中 인신매매단에 팔려가"

입력 2025-01-24 0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같이삽시다' 캡처)
(출처=KBS2 '같이삽시다' 캡처)

북한 출신 요리 연구가 이순실이 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계숙, 이순실이 출연해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순실은 세 자매에게 북한의 대표 요리인 두부밥과 인조고기밥, 감잣국 등을 만들어 대접했다.

요리하는 이순실을 지켜보던 신계숙은 “맛있는 음식을 보면 누가 떠오르냐”라고 물었고 이순실은 깊은 한숨과 함께 “뭐니뭐니해도 내 새끼”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부모님 생각도 지쳤다. 당장 만날 것처럼 생각한 적도 있는데 이제는 지쳤다. 그저 내 새끼가 어디서 굶지는 않나, 그 생각뿐”이라고 털어놨다.

이순실은 지난주 함께 식사하던 중 북한에서 아이를 위해 탈북을 결심한 사연을 전했다. 당시 아이를 품에 안고 장마당 노숙을 하던 이순실은 배 곪는 딸을 살리기 위해 강을 건넜다.

하지만 강변에서 기다리고 있던 중국 인신매매단이 이순신과 아이를 분리했고, 결국 아이를 빼앗았다. 그리고 이순실은 5천원, 아이는 3천원에 팔려갔다.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순실은 “그렇게 생이별한 딸을 지금까지도 못 만났다. 그때부터 정신병자처럼 살고 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 용인 팹 '토지 보상 진행률 75%'…연내 보상 절차 마무리 전망 [K-반도체 투트랙]
  • '다이아 출신' 기희현, 화끈한 열애 공개⋯모델 이상윤과 오사카 커플 여행
  •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희비 엇갈렸다⋯양의지 1위, 롯데·키움 0명 [종합]
  • '영끌'은 외곽에 몰렸다…금천구, 대출 의존도 서울 최고 [데이터클립]
  • ‘깜깜이 사후정산’ 손본다…정유업계 공급가 체계 개편 확산 조짐
  •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年 1100억 재원 확보는 '과제'
  • “중국 놓친 실수 반복 안 한다”…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한 K바이오 [바이오USA]
  • 중기업계 “2027년 최저임금 동결해야…中企·소상공인 생존 한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38,000
    • +0.64%
    • 이더리움
    • 2,520,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291,400
    • +1.67%
    • 리플
    • 1,646
    • -1.14%
    • 솔라나
    • 104,600
    • +0.48%
    • 에이다
    • 223
    • -3.04%
    • 트론
    • 501
    • +0.6%
    • 스텔라루멘
    • 289
    • -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10
    • -0.59%
    • 체인링크
    • 11,460
    • +0.79%
    • 샌드박스
    • 78.13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