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정대홍, 故 김수미 별세에 눈물…"일용엄니 짝사랑하던 영감"

입력 2025-01-23 2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특종세상' 캡처)
(출처=MBN '특종세상' 캡처)

배우 정대홍이 故 김수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정대홍이 출연해 ‘전원일기’에서 비롯된 자신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봤다.

정대홍은 과거 ‘전원일기’에서 노인 삼인방 중 김 노인 역을 맡아 활약했다. 당시 36세였던 정대홍은 22년간 노인 연기를 하며 우정도 삶도 ‘전원일기’와 함께했다.

특히 정대홍이 연기한 김 노인은 당시 故 김수미가 연기한 일용 엄니를 짝사랑하면서 노년의 로맨스를 이루기도 했다.

어느덧 그 시절 김 노인의 나이가 된 정대홍은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척추가 골절되며 죽을 고비를 넘겼다. 수술 후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생사를 오갔던 것.

정대홍은 “이제 세상 끝났구나. 걸을 수도 없고 일어날 수도 없고, 이건 생명이 끝난 거다. 다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지팡이가 있어야지만 걸을 수 있는 정대홍이지만, 그는 힘든 걸음에도 어딘가로 향했다. 바로 최근 고인이 된 故 김수미의 봉안당이었다.

그는 “늦게 와서 미안하다. 내가 몸이 온전치 않아서 생각같이 되질 않는다. 드라마에서도 김수미를 좋아하는 영감탱이지 않았냐”라며 “더 늦게 전에, 옛날을 생각해서 왔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전원일기’ 촬영 당시 사진사로 불릴 만큼 동료들의 사진을 촬영해 왔던 정대홍은 과거 젊은 시절 고인의 사진을 선물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영화 6000원 할인권 225만장 풀린다…13일부터 1인 2매 제공
  • ‘더 오래 살 건데, 나를 위한 소비 안 아끼죠’⋯유통가 큰손 된 ‘영올드’ 파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52,000
    • -1.18%
    • 이더리움
    • 3,379,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2.57%
    • 리플
    • 2,047
    • -1.87%
    • 솔라나
    • 130,400
    • -0.08%
    • 에이다
    • 387
    • -0.77%
    • 트론
    • 514
    • +0.98%
    • 스텔라루멘
    • 23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1.83%
    • 체인링크
    • 14,540
    • -0.68%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