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땅값 2.15% 상승… 용인 처인구·서울 강남구 크게 올라

입력 2025-01-23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자료제공=국토교통부)
▲2024년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지난 한 해 전국 땅값이 2% 이상 올랐다. 토지거래량 또한 소폭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3일 ‘2024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지가 변동률은 2.15%로 집계됐다. 2023년(0.82%) 대비 1.33%포인트(p) 높아졌지만 2022년(2.73%)보다는 0.58%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08% → 2.77%)과 지방(0.40% → 1.10%) 모두 2023년 연간 변동률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3.10%)과 경기(2.55%) 2개 시도가 전국 평균(2.15%)을 웃돌았다.

주요 지가 상승률 상위지역으로는 용인 처인구(5.87%), 서울 강남구(5.23%), 성남 수정구(4.92%) 등이 있다. 252개 시군구 중 54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0.008%) 상승전환 이후 2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10월부터 상승 폭이 축소됐다. 10월 0.196%에서 11월 0.188%, 12월 0.176% 등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187만6000필지(1236.3㎢)로 나타났다. 2023년 대비 2.7%(5만 필지) 증가한 규모다. 2022년과 비교하면 15.1%(33만3000필지)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66만1000필지(1125.9㎢)로, 전년 대비 7.0%(5만 필지) 적었다.

2024년의 지역별 토지거래량은 전년 대비 울산(18.4%)과 서울(12.3%) 등 9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8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서울(22.1%)과 대전(11.0%) 등 4개 시·도에서 늘었으나 13개 시·도에선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4: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34,000
    • +1.98%
    • 이더리움
    • 3,494,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2.67%
    • 리플
    • 2,137
    • +1.09%
    • 솔라나
    • 128,800
    • +1.82%
    • 에이다
    • 376
    • +1.9%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266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38%
    • 체인링크
    • 14,030
    • +1.59%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