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수지 아나운서, 알고 보니 인소 작가…2400부 팔린 소설 뭐길래?

입력 2025-01-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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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김수지 아나운서가 과거 인터넷 소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MBC 뉴스데스크 간판 김수지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전종환 아나운서가 매니저로 함께 했다.

이날 전종환 아나운서는 “제가 아나운서국 2팀장을 맡고 있다. 부서에 15명이 소속되어 있다”라며 “저희는 다른 연예인분들처럼 매니저가 있는 게 아니지 않냐. 제 업무가 아나운서의 업무, 상황을 조율하는 역할이라 나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수지 아나운서는 지는 5월부터 뉴스데스크 앵커가 됐다. 일종의 투잡”이라며 “업무의 특징상 상당히 많은 시간을 보도국에서 시간을 보낸다. 기자들과 훨씬 많은 시간을 보낸다. 거기다 얼마 전에 책까지 냈다”리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송은이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이미 데뷔한 작가라고 하는데 맞냐”라고 물었고 김수지는 “맞다. 중학교 때 인터넷 소설을 출간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제목은 ‘얼짱 클럽’이다. 2400부 나갔다. 아이돌 가수가 학교에서 자기 팬을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라며 “감성적인 글을 좋아한다. 뉴스를 하면서 감성을 녹여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종환 아나운서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쓰리잡, 포잡러다. 정말 바쁘다”라며 “과거 자신의 꿈은 MBC에서 정년퇴식하는 거라고 했다. 이렇게까지 바쁜데 이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그래도 했던 말이 있으니 함께 해줄 거라 믿는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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