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인권위에 진정서 제출…“내란 범죄자 옹호”

입력 2025-01-16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던 중 규탄 시위에 가로막혀 발길을 돌리고 있다. . (뉴시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던 중 규탄 시위에 가로막혀 발길을 돌리고 있다.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김용원 상임위원 등 위원 5명이 윤석열을 옹호하는 안건을 제출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민주당 인권위원회는 16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윤석열 위헌계엄 및 내란 피해 진정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서를 제출했다.

피진정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안건을 제출한 김용원·한석훈·김종민·이한별·강정혜 인권위원이다.

민주당은 진정서에서 “인권위가 내란 범죄자들의 인권 옹호를 멈추고 내란 사태로 피해를 본 국민들을 구제하는 권고를 내리라”고 했다.

또 “비상계엄을 해제하려는 국회를 지키기 위해 국회로 달려온 시민들은 계엄군, 장갑차 등과 맞닥뜨려 지금까지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며 “인권위가 보호해야 할 것은 국민의 인권이지, 내란 범죄자의 인권이 아니다”고 적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95,000
    • -2.07%
    • 이더리움
    • 4,622,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3.71%
    • 리플
    • 3,057
    • -1.99%
    • 솔라나
    • 197,400
    • -4.36%
    • 에이다
    • 638
    • -0.93%
    • 트론
    • 417
    • -2.34%
    • 스텔라루멘
    • 356
    • -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40
    • -1.35%
    • 체인링크
    • 20,330
    • -2.77%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