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더블유씨피, 실적 부진 불가피…하반기 고객사 다변화 가능성"

입력 2025-01-15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1만5000원으로 하향

(출처=교보증권)
(출처=교보증권)

교보증권은 15일 더블유씨피에 대해 2025년까지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동사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올해를 고객사 다변화의 원년으로 삼을 수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더블유씨피의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3% 감소한 255억 원, 영업적자는 적자 전환한 -283억 원으로, 컨센서스였던 매출액 581억 원, 영업적자 -138억 원을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을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적 부진의 원인은 주요 고객사의 유럽시황 부진, 북미 고객사 물량 공백이 비수기 영향과 맞물리면서 출하량이 급감했고, 이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가 높은 동사의 이익률에 큰 타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줄어든 2614억 원, 영업이익은 적자 지속한 -98억 원을 전망한다"라며 "동사의 비즈니스 모델상 고정비가 높으므로 타 2차전지 기업들 대비 높은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구조적인 적자는 상반기 업황 부진에 따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주요 어플리케이션이 전기차(EV)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확대되고, 소형 전지 라인업 확대, 고객사 신규라인이 증가함에 따라 수혜가 하반기로 갈수록 반영되며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업황은 부진하나 동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5년이 고객사 다변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724,000
    • -1.65%
    • 이더리움
    • 3,316,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31,500
    • -2.02%
    • 리플
    • 2,122
    • -2.57%
    • 솔라나
    • 131,900
    • -2.66%
    • 에이다
    • 387
    • -2.27%
    • 트론
    • 523
    • -0.19%
    • 스텔라루멘
    • 229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10
    • -5.44%
    • 체인링크
    • 14,880
    • -2.62%
    • 샌드박스
    • 111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