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거 플랫폼 ‘홈닉’, 5만 가구 돌파… “한남4구역도 적용”

입력 2025-01-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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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닉2.0' 애플리케이션(앱) 메인 화면. (자료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홈닉2.0' 애플리케이션(앱) 메인 화면. (자료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의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Homeniq)의 이용 가구 수가 5만 가구를 넘어섰다.

삼성물산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문래 힐스테이트’에 홈닉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2003년에 준공한 단지로, 홈닉 도입을 통해 최신 스마트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입주민들은 관리비 확인과 설문조사 등 신축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 ‘홈닉원패스’를 통해 안전한 출입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별 솔루션 도입 시 사물인터넷(IoT) 제어, 커뮤니티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등도 활용 가능하다.

홈닉의 ‘라이프 인사이드’ 메뉴에서는 소통 게시판을 통해 입주민이 서로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다. 홈니커스클럽과 홈닉 공구, 아파트케어등을 통해 주거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신축 단지 중심으로 홈닉을 확대해온 삼성물산은 문래 힐스테이트를 비롯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등 기존 단지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현재 홈닉 적용 구축단지는 총 8개, 가구 수는 6000가구 이상이다.

앞으로도 신·구축 단지뿐 아니라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한남4구역과 여의도, 압구정 등 입찰 예정단지에도 홈닉 도입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은 “홈닉은 단순한 스마트홈 플랫폼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입주민이 홈닉의 편리함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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