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7년 연속 ‘아파트’ 부문 1위 [2024 NCSI 결산]

입력 2024-12-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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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투시도. (사진제공=삼성물산)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투시도.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 아파트 부문에서 2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9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래미안은 지난해 차세대 주거 모델 ‘넥스트홈’을 내놓으며 이 같은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거주자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거 공간을 자유롭게 디자인하고 변화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미래형 스마트홈 기술과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결합한 홈플랫폼 ‘홈닉(Homeniq)’을 선보이며 고객이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hy 중앙연구소 연구원이 연구하고 있다. (사진제공=hy)
▲hy 중앙연구소 연구원이 연구하고 있다. (사진제공=hy)

hy는 우유ㆍ발효유 부문 2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해당 조사에서 27년 연속 1위는 전체 산업군을 통틀어 hy가 유일하다.

hy는 1976년 식품업계 최초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관련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 왔다. 전체 인원의 90%가 전담 연구원이자 석ㆍ박사다. 오랜 기간 전 세계를 돌며 수집한 5000여 종의 균주가 핵심 경쟁력이다. 지난해에는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GS칼텍스와 삼성증권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 확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삼방에 이어 지난해 말 내곡주유소를 재건축해 고객에게 새로운 접점을 마련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내곡은 주유와 세차, 전기차 충전, 물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지 내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MFC(Micro Fulfillment Center)’를 통해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내 최초로 주유소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선보였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MFC는 물품의 입고ㆍ보관ㆍ출고까지 모두 자동화로 처리한다.

삼성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사내 제도 및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 결과는 반기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해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고위 경영진 및 이사회에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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