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보름 만에 다시 SNS 메시지…"LA 산불 피해에 위로"

입력 2025-01-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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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대형 산불과 관련해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미국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미국 LA 대형 산불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강한 돌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크고 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다"며 "미국은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우리의 손을 잡아주었던 소중한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LA는 전세계에서 우리 교민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며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우리 교민 피해를 막는 데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속히 산불이 진화되고 피해가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국회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이후 윤 대통령이 SNS 메세지를 낸 건 지난해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오는 14일 헌법재판소의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지만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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