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 전달 봉사

입력 2025-01-13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2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진행해 올해까지 약 12년간 총 14만 장 연탄 전달

▲한국아스텔라스 임직원과 가족들 50여 명이 11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에너지 취약 계층을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한국아스텔라스)
▲한국아스텔라스 임직원과 가족들 50여 명이 11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에너지 취약 계층을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한국아스텔라스)

한국아스텔라스는 자사의 사회공헌 비영리법인인 희망기금이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1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희망기금, 온기를 나눠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사 직원 및 가족들 50여 명이 참가해 약 12가구에 연탄 3000여 장을 배달하고, 55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연탄 1만2000장을 기부했다.

아스텔라스 희망기금은 한국아스텔라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한국아스텔라스가 매칭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한국아스텔라스의 비영리법인이다. 2010년 설립돼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겨울에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서울시 에너지 취약 계층 약 700여 가구에 총 14만 장의 연탄을 전달해 왔다.

김준일 한국아스텔라스 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아스텔라스는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09: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99,000
    • +1.48%
    • 이더리움
    • 4,905,000
    • +5.6%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0.06%
    • 리플
    • 3,104
    • +0.58%
    • 솔라나
    • 203,800
    • +2.93%
    • 에이다
    • 689
    • +6.99%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3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30
    • +0.73%
    • 체인링크
    • 21,240
    • +3.91%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