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TV 콘텐츠 50개까지” CJ온스타일, 올해 IP 세계관 확장

입력 2025-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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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IP 유튜브·틱톡 등 외부 채널 확장

▲CJ온스타일이 올해 모바일과 TV 영상 콘텐츠 IP를 50개까지 늘리며 ‘IP 유니버스’ 확장을 본격화한다.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올해 모바일과 TV 영상 콘텐츠 IP를 50개까지 늘리며 ‘IP 유니버스’ 확장을 본격화한다.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올해 영상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대폭 늘린다. '최화정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등이 성공을 거두면서 IP 세계관 확장을 본격화한다.

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과 TV 영상 콘텐츠 IP를 50개까지 늘리고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플랫폼으로도 확장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CJ온스타일은 업계 최다 수준인 40여 개 영상 콘텐츠 IP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과 TV를 통틀어 월평균 1000회가 넘는 라이브 방송을 했다. 구매 고객 수는 650만 명에 이른다. 8월에는 패션 프로그램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와 리빙 프로그램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등을 통해 유명 셀럽을 앞세운 모바일 콘텐츠 IP도 강화했다.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흥행으로 지난해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누적 순 방문자 수(UV)는 2023년 대비 501%, 신규 고객 수는 77% 늘었다. 모바일에 입점한 신규 브랜드 수는 무려 636% 증가했다. 2월에는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올해에도 예능이나 드라마와 같이 쇼트폼과 미드폼 등의 콘텐츠 포맷을 다양화해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IP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를 TV IP '겟잇뷰티 프렌즈'로 각색해 다음 달 초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3.0으로 진화하는 원플랫폼 전략(One Platform: CJ온스타일 모바일부터 TV, 외부 채널까지 융합하는 멀티채널 전략)의 핵심은 상품만이 아닌 영상 콘텐츠 IP까지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커머스 혁신"이라며 "30년간 쌓아 올린 압도적 영상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서 통하는 K라방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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