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CES 혁신상 수상 기업과 간담회…"유니콘 성장 지원"

입력 2025-01-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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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혁신상을 수상한 디지털 혁신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ICT R&D 기술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는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대학들이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모빌린트(온디바이스 AI용 저전력 소형 AI반도체)와 가우디오랩(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종합 솔루션), 산업 장비 및 기계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버넥트(세계 최초 스마트 안전 고글),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비트센싱(실시간 교통 모니터링 등 지능형 교통 시스템 솔루션), 확장 현실(XR) 기술 및 액세서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한양대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의 화두는 ICT R&D 성과의 기술사업화 및 지속성과 확장을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었다. 디지털 혁신상 수상기업들은 CES 2025에서 기술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성장과 시장 선점을 위한 정부의 뒷받침이 중요하다는 것에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참석자들은 R&D 성과가 상품·서비스로 개발돼 시장으로 진입하고, 나아가 해외로 진출하는 글로벌 사업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는 기술발전 주기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신속·정확한 기술·시장 대응과 민관이 보유한 역량의 총결집이 중요하다”며, “CES 2025 현장에서 확인한 글로벌 트렌드와, 현장의 기업인 여러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혁신 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CT 기술사업화 생태계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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