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걱정없는 아울렛” 송현아, 인도어몰로 재단장

입력 2025-01-09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상 3층 절반가량 1000평 규모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 조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일명 ‘송현아’로 불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인도어몰로 재탄생했다. 또 지상 3층에 대규모 어린이 콘텐츠 전용관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를 선보인다. 쇼핑뿐만 아니라 교육, 놀이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한데 모아, 아울렛을 자주 찾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지상 3층 전체 면적 중 절반가량을 리뉴얼해 3530㎡(1068평) 규모의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는 패션, 잡화, 완구 등 17개 유아동 브랜드뿐만 아니라 어린이 대상 예술 창작 및 체험 공간인 모카플러스(MOKA PLUS),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놀이 교육 브랜드 트니트니의 아울렛 1호점 트니트니 플러스 등의 다양한 키즈 특화 콘텐츠로 구성된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이 운영하는 모카플러스는 다양한 재료로 직접 예술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랩, 그림책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열린 서재 아트 라운지, 모카의 상징인 빨간 버스를 타고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모카 오브젝트 등 3가지 존(zone)으로 구성돼 예술과 관련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회전목마 놀이기구도 설치돼 있으며 가족단위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상시 팝업스토어 존과 별도의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다. 팝업 존에서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송도에 위치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극지연구소의 첫 단독 팝업스토어 남극탐험대가 열린다. 참가 어린이들은 명예 남극대원이 돼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남극을 지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는 야외 공간을 통과할 필요 없이 지하주차장과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인도어몰 구조로 방문객은 계절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서남부 상권을 대표하는 패밀리 특화 리테일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 및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5,000
    • +0.58%
    • 이더리움
    • 4,54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1.31%
    • 리플
    • 3,040
    • +0.16%
    • 솔라나
    • 196,000
    • -0.61%
    • 에이다
    • 622
    • +0.65%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53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32%
    • 체인링크
    • 20,240
    • -2.88%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