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화학기업, 고부가 소재 진출 위한 지원대책 마련"

입력 2025-0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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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화학산업 신년인사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정부가 우리 화학기업이 반도체와 배터리 자동차 등 수요산업과 연계된 고부가 소재로 과감히 진출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에 후속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화학산업협회가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5 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업계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신학철 한국화학산업협회 신학철 협회장과 주요 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화학산업 관계자들은 지난해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 실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480억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한 화학업계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구조적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고부가 및 친환경 분야로의 대전환을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실장은 "화학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재편 인센티브 강화와 액화천연가스(LNG) 석유수입부과금 환급 등 지난해 말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라며 "우리 화학기업이 반도체와 배터리, 자동차 등 수요산업과 연계된 고부가 소재로 과감히 진출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에 후속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제조업의 근간인 석유화학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는 기업과 한 몸이 되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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