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작년 매출 4400억 돌파…‘카지노·호텔 쌍끌이’로 역대 최대

입력 2025-01-03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제주드림타워)가 지난해 매출 44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제주드림타워가 3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1년 전(249억 원)보다 4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카지노(순 매출 기준: 총 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와 호텔 매출(별도 기준)이 각각 235억9900만 원과 124억2800만 원을 기록해 총 360억28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

롯데관광개발은 “12월에는 다소 불안정한 시국에도 불구하고 카지노 방문객과 호텔 판매 객실 면에서 각각 3만6490명과 2만9797실로 전달인 11월(카지노 3만5812명, 호텔 판매 2만9676실)보다 더 좋은 실적을 보였다”며 “특히 외국인 이용 객실은 1만8670실로 외국인 투숙 비율이 62.7%에 이를 만큼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12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제주드림타워의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은 총 4421억 원을 달성했다. 이 중 카지노 매출이 2946억 원으로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이는 카지노(1524억1900만 원)와 호텔(1232억1500만 원) 등 2756억3400만 원으로 종전 최고 매출을 보였던 2023년에 비해 60% 이상 급성장한 수치다.

특히 카지노에서 ‘퀀텀 점프’ 성장했다. 이미 작년 7월까지 누계 매출이 2023년 매출(1524억1900만 원)을 뛰어넘었던 카지노는 지난 한 해 2946억53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2023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실적을 냈다.

누적 방문객 또한 38만3073명으로 2023년(26만6869명) 대비 43% 늘었다.

호텔 부문 또한 지난해 1474억5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2023년(1232억1500만 원) 대비 19% 증가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해외 직항 확대의 최대 수혜를 누리면서 지난해 매 분기 흑자를 기록하는 등 매출 고공 행진을 이어왔다.

개장 이후 처음으로 작년 2분기 1000억 원대 분기별 실적(1041억1100만 원)을 달성한 데 이어 3분기에는 또다시 역대 최고 실적(1296억700만 원) 경신과 함께 역대 최고 영업이익(221억6400만 원)까지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2월 비수기인데도 선전, 상하이 노선에 이어 새해에는 창춘, 광저우 등 노선이 운항 재개를 예고하는 등 올해 제주드림타워를 방문하는 고객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1월 8300억 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에도 성공하며 기존의 단기 차입금을 전부 장기 차입금으로 전환해 재무 구조를 개선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와이스 재계약에 관심 집중⋯하반기 엔터주의 운명은? [엔터로그]
  • "역사는 역사, 쇼핑은 쇼핑"…달라진 '일본 소비법' [데이터클립]
  • 안유진, 디에이치 방배, 청약 그리고 박탈감 [이슈크래커]
  • '롤 클래식' 하기 전 필독⋯그 시절 OP 챔피언ㆍ아이템 총정리 [이슈크래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2022년 이후 최저 [상보]
  • 이 대통령,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에 "보완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73,000
    • +0.3%
    • 이더리움
    • 2,824,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333,800
    • -3.75%
    • 리플
    • 1,640
    • +0.8%
    • 솔라나
    • 113,900
    • +0.26%
    • 에이다
    • 243
    • +0.83%
    • 트론
    • 477
    • -0.42%
    • 스텔라루멘
    • 278
    • +3.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10
    • -3.35%
    • 체인링크
    • 12,540
    • +3.21%
    • 샌드박스
    • 71.39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