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NH증권 사장 "위기의식 팽배…모든 역량 집중해야" [신년사]

입력 2025-01-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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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사진=NH투자증권)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사진=NH투자증권)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2일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위기의식이 팽배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5년 경영환경은 국내외 정치적 변수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경기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첫 번째로 사업 부문별로 핵심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윤 사장은 "리테일사업부문은 (초)부유층 중심의 대면채널, 디지털 부유층과 대규모 고객을 유입하는 디지털 채널로 분화 발전해야 한다"며 "기업금융(IB) 사업부문은 시장 지배력 강화와 함께 글로벌 세일즈 및 구조화·인프라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운용사업부문은 세일즈 조직과 연계하여 운용자산을 확대하고 투자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며 "홀세일 사업부문은 기관고객 대상 투자솔루션 부문의 빠른 성장을 주도하고, OCIO사업부문은 신규 OCIO 기관 개척을 통한 운용자산(AUM) 증대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성장 과정에서도 규정과 원칙은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윤 사장은 "7월 금융권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돼 내부통제기준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라며 "지나치게 영업을 저해하는 요소들은 줄여가겠지만, 고객을 보호하고 임직원 여러분 스스로를 보호할 규정들은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밖에도 일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처우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회사의 성장과 연계해 업계 최고의 처우로 직원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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