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 대행, 헌법재판관 1초도 지체말고 임명하라”

입력 2024-12-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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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오늘 국회가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을 정부에 이송하면 단 1분 1초도 지체하지 말고 임명하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5천만 국민이 한 권한대행을 지켜보고 있으며, 오늘이 인내할 수 있는 마지막 시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하루빨리 파면하고 내란 잔당을 처벌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이라며 "6인 체제인 헌법재판소를 9인 체제로 만드는 것이 그 정상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자 반국가 행위"라며 "역사의 반역자, 을사오적의 길을 걸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방해하고 내란 수습을 반대하는 것은 내란수괴와 한 몸이기 때문"이라며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완벽한 내란동일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란의 연장을 획책한다면 내란수괴와 함께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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