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밸류업 진정성…내년 주가 재평가 기대감↑”

입력 2024-12-26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흥국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만 원 유지

흥국증권은 한섬에 대해 내년 실적 회복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5190원이다.

26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로 부진한 영업실적이 지속되고 있지만,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며 “한섬 브랜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외 패션 포트폴리오 확대, 뷰티를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영역 확장 등”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 지속으로 업황 회복에 대한 믿음을 갖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주주가치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4405억 원, 영업이익 283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고물가 지속에 따른 실질 소득의 정체로 소비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여행 증가 등이 패션 소비지출에 부정적인 원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외형 감소 폭에 비해 영업이익의 감익 폭이 큰 것은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가운데, 아울렛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약화와 함께 신규 브랜드 런칭과 매장에 대한 투자로 광고선전비와 감가상각비 등 판관비 부담 확대 때문”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11월 7일 밸류업 공시를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을 통한 수익성 강화, 주주환원 확대를 발표했다”며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는 한섬 브랜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외패션 포트폴리오 확대, 뷰티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영역확장을 제시했다”고 했다.

이어 “주주환원 확대는 2024~2027년 현금 배당 재원 상향, 2024~2027년 4년간 2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추진 등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을 통한 수익력 강화, 주주환원 확대를 밝힌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내년 실적 회복을 통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때이른 더위…골프웨어 브랜드, ‘냉감·통기성’ 첨단 기술로 여름 선점 경쟁
  • 李대통령, 오늘부터 인도·베트남 순방…경제협력·공급망 공조 강화
  • 의대 합격선 상승…지원자 30% 줄었는데 내신 1.22등급까지 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223,000
    • -1.39%
    • 이더리움
    • 3,459,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1.94%
    • 리플
    • 2,119
    • -2.17%
    • 솔라나
    • 126,800
    • -2.84%
    • 에이다
    • 367
    • -3.42%
    • 트론
    • 487
    • +0.83%
    • 스텔라루멘
    • 2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3.67%
    • 체인링크
    • 13,690
    • -3.32%
    • 샌드박스
    • 117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