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尹 담화에 “민주 헌정서 용납 안돼…여야 회담 제안”

입력 2024-12-12 1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권 발동 추진을 밝히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권 발동 추진을 밝히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국회에 경고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헌정질서에서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우 의장은 12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후 입장문을 내고 “참담하다. 어떤 경우에도 민주주의 헌정질서는 정치의 수단이 아니다. (이는) 역사적, 사회적, 국민적 합의”라고 밝혔다.

그는 “국회에 경고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헌정질서에서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파괴해도 된다는 것이고, 국민 기본권을 정치적 목적의 수단으로 삼아도 된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즉시 여야대표 회담을 할 것을 제안한다”며 “국가적 불안정성을 최대한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오늘 대통령 담화가 또 다른 오판이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국회는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75,000
    • -0.24%
    • 이더리움
    • 2,601,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295,000
    • -1.54%
    • 리플
    • 1,697
    • -0.47%
    • 솔라나
    • 108,200
    • -2.35%
    • 에이다
    • 240
    • +0.84%
    • 트론
    • 503
    • +1.82%
    • 스텔라루멘
    • 298
    • -5.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20
    • -0.51%
    • 체인링크
    • 11,880
    • +0.08%
    • 샌드박스
    • 81.52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