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회원’ 홈플러스 멤버십, 포인트 유효기간 2년→3년

입력 2024-12-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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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적용...홈플 원(ONE) 등급제로 작년 대비 5배 고객수↑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고객들이 계산을 하기 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고객들이 계산을 하기 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1000만 회원을 보유한 홈플러스 멤버십이 포인트 유효기간 연장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의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1년 더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유효기간 연장 적용 시점은 내년 3월부터다.

멤버십 고객은 디지털 전단보기, 구매 영수증 확인, 할인 쿠폰 확인 및 사용 등 홈플러스 마트와 몰, 익스프레스, 온라인과 문화센터 등에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바구니 대여, 마트 무료 주차 등 편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무료 구매 실적 기반 등급에 따른 혜택도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마이홈플러스 회원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 5명 중 1명은 홈플러스 멤버십을 가입한 셈이다. 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무료 멤버십으로 승부수를 띄운 덕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작년 6월 무료 멤버십 ‘홈플 원(ONE) 등급제’를 출범했다. 홈플 ONE 등급제 혜택을 받은 고객 수는 지난해 오프라인 등급제 대비 5배 이상 늘어나고, 2030 멤버십 회원 수가 3년 전보다 약 20% 이상 증가했다. 멤버십 회원이 늘면서 온·오프라인 교차 구매 고객도 15%까지 증가면서 전 채널이 함께 고르게 성장하는 효과도 냈다.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2개월 간 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7000원 상당의 쿠폰팩을 상시 증정한다. 또 등급제에 따라 VIP+ 등급 회원은 최대 12% 할인 등 쇼핑 쿠폰, 생일선물, 무료 주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손주연 홈플러스 데이터 CRM본부장은 “포인트 유효기간 확대 외에도 고객 관점에서 생각한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과 홈플러스 성장을 모두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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