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큐캐피탈로 최대주주 변경…신임 대표에 김동준·윤동현 선임

입력 2024-12-02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록뱀미디어는 최대주주를 씨티프라퍼티에서 큐씨피미디어홀딩스유한회사로 변경하고, 새 대표이사로 김동준·윤동현 각자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큐씨피미디어홀딩스유한회사는 국내 굴지의 사모펀드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동준 대표와 윤동현 대표를 포함해 권경훈 회장 등 큐캐피탈파트너스의 핵심 경영진이 초록뱀미디어 이사회에 합류했다. 오랫동안 다양한 기업을 인수해 성장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고 경영상 비효율을 제거하는 등 ‘사업 본질 집중 전략’이라는 큐캐피탈파트너스의 기업가치 제고 역량이 초록뱀미디어의 재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1998년 설립된 초록뱀미디어는 27년 업력의 국내 정상급 드라마제작사로서 이를 기반으로 방송채널사용 사업,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 유튜브 채널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업, F&B 가맹 사업 등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자회사인 티엔엔터테인먼트에서는 트로트가수 이찬원, 장윤정을 비롯해 예능인 이영자, 김숙, 장동민, 붐 등 약 80여 명의 전속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유튜브채널 콘텐츠 사업인 허니비스튜디오는 유명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과의 공동제작 계약을 통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사업으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 치킨 가맹 사업인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은 기존 대형 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김동준·윤동현 대표는 “앞으로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기조하에 영업현금흐름과 비영업자산 등 자원을 본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사업전략에 부합하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우수한 외부인재도 영입할 계획”이라며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유수의 관련 업체를 인수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는 등 초록뱀미디어의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표이사
    김동준,윤동현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김동준, 윤동현(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27] 금전대여결정 (대여기간 연장)

  • 대표이사
    김종원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8] 신탁계약해지결과보고서

  • 대표이사
    황희연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디스커버리' 도입 박차…기업 소송 지형도 '지각변동' 예고 [증거개시제도, 판도를 바꾸다]
  • “나도 부자아빠” 실전 체크리스트…오늘 바로 점검할 4가지 [재테크 중심축 이동②]
  • 항암부터 백신까지…국내 제약바이오,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쑥쑥
  • 비트코인 시세, 뉴욕증시와 달랐다
  • '흑백요리사2' 투표결과 1대1의 무한굴레
  • "새벽 3시에 오픈런"⋯성심당 '딸기시루' 대기줄 근황
  • 증권사들, IMA·발행어음 투자 경쟁에 IB맨들 전면 배치
  • 50만원 초고가 vs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크리스마스 파티도 극과극[연말 소비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13: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10,000
    • -1.78%
    • 이더리움
    • 4,377,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3.25%
    • 리플
    • 2,766
    • -2.23%
    • 솔라나
    • 182,000
    • -3.09%
    • 에이다
    • 536
    • -2.55%
    • 트론
    • 420
    • -0.71%
    • 스텔라루멘
    • 321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00
    • -3.1%
    • 체인링크
    • 18,220
    • -2.36%
    • 샌드박스
    • 165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