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이차전지 이해 어려워…무리한 자본조달로 멀티플 하락 불가피”

입력 2024-11-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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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9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신소재(CNT) 기업 제이오 인수 투자 결정은 무리한 사업확장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2만2100원이다.

MLB 기판은 내년에도 수급 부족이 심화할 전망이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향후 신규수주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고객사 다변화가 현실화되고, 판가가 상승할 경우 실적 개선 폭은 더 가파를 수 있다. MLB 기판은 중국 경쟁사들의 공급분이 많기에 미·중 분쟁 반사 수혜도 가능하다"고 했다.

인수·합병(M&A)과 유상증자 결정에 가장 중요한 주안점을 뒀다. 박 연구원은 "제이오 인수 결정과 근거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주주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 무리한 자본조달로 멀티플 하락이 불가피하다.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지난 2년간 연말 주당순이익(EPS) 기준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7배였으나 훼손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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