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3600억 규모 안산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입력 2024-11-18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76번지 일원 5만5807㎡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1025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총 3588억 원 규모다.

사업지는 지하철 4호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고잔역 도보권으로 신안산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천발 KTX 개통 등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 고잔초, 단원중, 단원고 등 교육시설과 화랑호수, 중앙공원 등 녹지도 잘 갖춰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7923억 원을 수주했으며 연말까지 방화3구역, 전농9구역 수주를 추진해 1조50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옥상 공간을 살린 커뮤니티, 주변 공원과 연계된 조경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조합원과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28,000
    • +1.86%
    • 이더리움
    • 4,661,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1.13%
    • 리플
    • 3,099
    • +1.81%
    • 솔라나
    • 202,000
    • +2.02%
    • 에이다
    • 638
    • +1.43%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56%
    • 체인링크
    • 20,870
    • +0.1%
    • 샌드박스
    • 21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