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딸 최초 공개…4혼 끝에 얻은 삶의 의미

입력 2024-11-16 22: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배우 박영규가 10대 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박영규가 출연해 4혼 끝에 얻은 마음으로 낳은 딸 조아나 양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규의 딸 조아나 양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다. 처음에는 아저씨라고 불렀지만, 엄마랑 결혼식 날부터 아빠라고 불렀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박영규 역시 “가슴으로 낳을 딸이고 내가 살아가는 의미 중에 가장 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딸 아나 양이 좋아하는 떡볶이집으로 향했다. 박영규는 매운 것을 먹지 못하면서도 딸을 위해 고통을 견디며 매운 떡볶이를 먹는 등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아나 양은 “저번에 방송에서 아빠가 오빠에게 떡볶이를 사 가는 걸 봤다. 이렇게 먹으니까 또 생각이 난다”라며 “보다가 너무 슬퍼서 엄마랑 엄청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빠한테 아들이 있었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그래도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안 건 방송에서다. 그래서 더 생각이 났다”라고 깊은 속내를 전했다.

박영규는 앞선 방송에서 유학 중 이르게 세상을 떠난 아들을 추억했다. 당시 박영규는 아들을 잃고 오랜 시간 고통 속에 살았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아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사 아들이 잠든 소나무를 찾기도 했다.

아나 양은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19년 엄마의 애인 박영규를 처음 만났다. 당시를 회상하던 아나 양은 “엄마한테 들었는데 저 초등학교 졸업식 때 아빠가 울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규는 “오빠 초등학교 졸업식 때 아빠가 바빠서 못 갔다. 뭔가 이상하게 울컥하더라”라며 “부모가 자식 졸업식장에 가서 같이 사진 찍고 하는 걸 아들이랑은 한 번도 못 해봤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권가, 코스피 고공행진에 전망치 연일 상향⋯시선은 5000피 너머로
  • 삼성전자 '빚투' 1.7조 돌파…신용융자·대차잔고 최고치
  • 단독 보험 불완전판매 ‘두더지 게임’… 잡으면 또 터지는 이유는
  • 당정 "국민성장펀드 투자 세제 인센티브 논의"
  • AI 엔진 ‘연료 부족’ 경고등…데이터 브레이크에 테크 기업 발목 [리코드 코리아]
  • “TV부터 AI 가전까지”⋯中 기업, 韓 위협 확대 [CES 2026]
  • '하청직원 폭행 논란' 호카 총판사 대표 사퇴
  • '흑백요리사2' 주인공 재질 최강록
  • 오늘의 상승종목

  • 01.07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02,000
    • -0.77%
    • 이더리움
    • 4,727,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919,500
    • -1.61%
    • 리플
    • 3,271
    • -5.52%
    • 솔라나
    • 201,700
    • +0.75%
    • 에이다
    • 596
    • -2.61%
    • 트론
    • 429
    • +1.42%
    • 스텔라루멘
    • 348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60
    • -2.46%
    • 체인링크
    • 19,970
    • -0.65%
    • 샌드박스
    • 180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