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티메프 사태 관련 검찰 협조 중…관계기관 협업 부재 지적 유념해 살피겠다”[2024 국감]

입력 2024-10-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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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 구제를 위해 검찰과 협조 중”이라고 말했다. 유관기관 협업 부재에 대한 지적에는 “유념해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 원장은 24일 일련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당국 종합감사에서 ‘구형배 관련 회사와 관련해서 검찰과 협조하고 있느냐’는 질의에 “(협조) 하고 있으며, 피해자 구제가 우선이라는 취지에 공감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금감원이 티메프 관련 위험을 인지하고도 관계부처와 협업체계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금융당국이 사후 수습에만 급급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번에 피해가 발생을 했고, 그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지는 점검해보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지적된 부분은 잘 유념해서 금융위와 함께 잘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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