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오픈마켓 사업 7개월 연속 흑자

입력 2024-10-22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9월 오픈마켓 누적 영업익 170억 원 상당 개선

▲11번가 CI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 CI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7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총 7개월 간 오픈마켓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올들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규모(오픈마켓 부문)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11번가 내 오픈마켓 셀러(판매자) 활동을 보여주는 지표인 ‘오리지널 셀러’ 거래규모 역시 증가하고 있다. 올해 3분기(7~9월) 기준 결제거래액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고 결제수량도 13% 늘었다. 경쟁력 높은 판매자들이 적극 입점하면서 11번가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업계 2위(모바일인덱스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11번가는 지난달 출시한 학생 전용 무료 클럽형 멤버십과 패밀리결제 서비스에 주력하는 한편 열흘 앞으로 다가온 ‘그랜드 십일절’에 맞춰 대고객 서비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그랜드 십일절’을 비롯해 연말 쇼핑 시즌 고객 확보에도 힘을 쏟으려 한다"면서 "올해 연말까지 ‘고객’에 더욱 집중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3]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2] 지주회사의자회사탈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10,000
    • -0.73%
    • 이더리움
    • 4,504,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1.25%
    • 리플
    • 3,056
    • +0.39%
    • 솔라나
    • 195,700
    • -1.9%
    • 에이다
    • 629
    • +1.13%
    • 트론
    • 427
    • -1.16%
    • 스텔라루멘
    • 354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2.06%
    • 체인링크
    • 20,220
    • -2.69%
    • 샌드박스
    • 211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