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차기 이사회 의장에 제임스 고먼…2026년 초 새 CEO 발표

입력 2024-10-22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우선 과제, 아이거 후계자 선정

2026년 초 발표 예상”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회장이 2022년 11월 2일 홍콩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 지도자 투자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회장이 2022년 11월 2일 홍콩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 지도자 투자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월트디즈니가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제임스 고먼을 지명하고 2026년 초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고먼은 내년 1월 2일 사임하는 마크 파커 회장의 후임이된다. 현재 모건스탠리 회장인 그는 올해까지 임기를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디즈니에서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 고먼은 모건스탠리 CEO를 지냈으며, 8월부터 디즈니 이사회에서 후계자 계획을 총괄하는 승계계획위원장을 맡고 있다.

고먼은 발표문에서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새 CEO를 임명하는 것”이라며 “2026년 초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기는 후계자계획위원회와 이사회의 노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2026년 12월 밥 아이거 현 CEO의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기차 시대 ‘정비 기사’가 없다…차세대 제조업 병목 [장인 없는 제조강국 下]
  • LG 트윈스와 손잡은 유플러스, ‘일상의틈’으로 프로야구 팬덤 공략 [가보니]
  • 은행 주담대 충족 신용점수 ‘940점’…밀려나는 중ㆍ저신용자들
  • '골때녀' 발라드림, 구척장신에 3-1 승리⋯새 맴버 장예원 해트트릭 달성
  • ‘2025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재빠른 수령 방법은? [그래픽 스토리]
  • 손흥민 첫 우승컵, 토트넘 레전드 된 캡틴 [종합]
  • "이게 연프야, 서바이벌이야?"…'데블스 플랜2'가 놓친 본질 [이슈크래커]
  • [종합] 뉴욕증시, ‘재정적자 부담’ 감세 예산안 통과 전망에 하락…다우 1.91%↓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3,918,000
    • +2.5%
    • 이더리움
    • 3,607,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582,500
    • +4.95%
    • 리플
    • 3,342
    • +1%
    • 솔라나
    • 242,400
    • +2.19%
    • 에이다
    • 1,086
    • +3.43%
    • 이오스
    • 1,053
    • -4.01%
    • 트론
    • 374
    • -1.32%
    • 스텔라루멘
    • 413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50
    • +11.37%
    • 체인링크
    • 22,630
    • +2.17%
    • 샌드박스
    • 45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