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 부동산 거래 규모, 전월 대비 줄었다…“대출 규제 등 영향”

입력 2024-10-15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5년 기준 월별 전국 부동산 매매량 추이. (자료제공=부동산플래닛)
▲최근 5년 기준 월별 전국 부동산 매매량 추이. (자료제공=부동산플래닛)

8월 전국 부동산 매매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전월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2024년 8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8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총 9만317건으로 7월(10만999건)과 비교해 10.6% 줄었다. 8월 거래금액은 36조3463억 원으로 직전 달 43조9300억 원보다 17.3%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연립·다세대가 전월 대비 0.2%가량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유형의 거래량이 감소했다. 공장·창고 등(일반)이 22.4% 줄며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이어서 공장·창고 등(집합) 17.2%, 상가·사무실 12.4%, 오피스텔 12.3%, 아파트 11.5%, 토지 11.4%, 상업·업무용 빌딩 9%, 단독·다가구 6.2% 순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상가·사무실이 7월보다 25.2% 올랐으나 이 외에는 전부 감소세를 보였다. 공장·창고 등(집합) 유형이 70.7% 내리며 하락률 1위를 기록했고 공장·창고 등(일반) 31.9%, 아파트 20.2%, 토지 15.3%, 오피스텔 13.9%, 상업·업무용 빌딩 13.1%, 단독·다가구 5.1%, 연립·다세대 4.7%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8월 총 4만2374건이 발생했으며 거래금액은 21조4360억 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월(4만7899건, 26조8668억 원)과 비교하면 11.5%, 20.2%씩 감소한 수준이다.

8월 전국에서 발생한 상가·사무실 거래량은 총 3554건으로 전월 4056건에서 12.4% 하락했다. 반면 거래금액은 25.2% 오른 2조1691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부동산 유형 중 유일하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금액이 전월 대비 증가하긴 했으나 전년 동월(3677건, 2조1902억 원)과 비교하면 각각 3.3%, 1% 하락한 수준이다.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7월 2855건에서 8월 2505건으로 12.3% 감소하며 2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다. 거래금액도 전월 6411억 원에서 13.9% 내린 5520억 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62,000
    • -0.48%
    • 이더리움
    • 3,01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52%
    • 리플
    • 2,020
    • -1.22%
    • 솔라나
    • 126,600
    • -1.33%
    • 에이다
    • 384
    • -1.03%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70
    • -2.28%
    • 체인링크
    • 13,200
    • -0.68%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