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한강 서적…수상 발표 이후 53만 부 이상 판매돼

입력 2024-10-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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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시민들이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책을 구매하고 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한국인 소설가 한강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 작가 가운데 노벨 문학상 수상은 한강 작가가 처음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11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시민들이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책을 구매하고 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한국인 소설가 한강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 작가 가운데 노벨 문학상 수상은 한강 작가가 처음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의 도서들이 주요 온ㆍ오프라인 서점에서 총 53만 부 이상 판매됐다.

13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한강의 도서들이 이날 낮 12시 기준 총 26만 부가 판매됐다. 예스24 역시 "이날 오후 2시 기준 약 27만 부가 판매됐다"라고 밝혔다. 두 서점에서 판매된 도서들만 총 53만 부가 넘는 셈이다. 알라딘과 동네 책방, 중고 서점 등에서 판매된 부수까지 합하면 총 판매량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문고 기준 3일간 누적 판매 순위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순이다. eBook 순위도 동일했다.

외국인 독자들과 번역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외서 판매 순위에서는 'The Vegetarian' 판매가 높았다.

또한 한강의 부친인 소설가 한승원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 3일간 판매가 110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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