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저 최현석 셰프, 프레시지 ‘명예고문’ 됐다

입력 2024-10-10 1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전략적 IP 유통 계약 체결…향후 제품 개발·기획 참여

▲왼쪽부터 최현석 쵸이닷 총괄 셰프, 이현복 프레시지 영업본부장. (사진제공=프레시지)
▲왼쪽부터 최현석 쵸이닷 총괄 셰프, 이현복 프레시지 영업본부장. (사진제공=프레시지)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최현석 셰프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올해 7월 최 셰프와 전략적 지적재산권(IP)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최 셰프는 제품 기획과 개발 단계에 직접 관여할 예정이다.

프레시지는 2021년부터 최 셰프와 롯데홈쇼핑에서 ‘테이스티:맛’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며 월 평균 판매량 40만 개 이상, 연간 매출액 16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표 인기 ‘한돈한우 함박 스테이크’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50억 원 이상 판매됐다.

이현복 프레시지 영업본부장은 “기존의 단순한 협업 관계를 넘어서 최현석 셰프만의 정체성이 좀 더 깊게 반영된 제품을 선보이고자 명예고문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향후 최 셰프가 수십 년간 쌓아온 요리에 대한 노하우와 프레시지의 간편식 제조∙유통 기술이 더해져 이전에 없던 고품질의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지는 최 셰프와 전략적 IP 유통 계약을 체결 이후 첫 신제품을 컬리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인 ‘쵸이닷 : 직원 食당’은 ‘이태원식부대찌개’, ‘바질어묵탕’ 2종으로, 레스토랑의 직원들과 함께 즐겨 먹는 스탭밀(Staff meal)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최현석 셰프의 도전 정신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38,000
    • +2.46%
    • 이더리움
    • 4,670,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2.02%
    • 리플
    • 3,108
    • +2.14%
    • 솔라나
    • 205,800
    • +3.89%
    • 에이다
    • 641
    • +3.39%
    • 트론
    • 425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30
    • +0.5%
    • 체인링크
    • 20,700
    • +0.49%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