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

입력 2024-10-03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왼쪽 여섯 번째),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오른쪽 세 번째)이 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왼쪽 여섯 번째),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오른쪽 세 번째)이 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프랑크푸르트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을 기념해 취항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TW403편의 첫 탑승률은 88%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이날부터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운항하고 11월 25일부터는 주 4회(월·화·목·토)로 증편해 운항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행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20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5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에서 현지 시각 오후 7시 4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2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는 A330-200 항공기(246석)가 투입된다. 좌석은 총 246석으로 18석이 비즈니스 클래스로 구성되며 넓은 침대형 좌석,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넉넉한 레그룸을 갖췄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게 편도 기준 각 2회씩 제공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5월 유럽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현재 로마(8월 8일~), 파리(8월 28일~), 바르셀로나(9월 11일)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까지 포함해 유럽 5개 노선을 운항하며 시드니 노선까지 포함하면 현재 총 6곳의 대표 장거리 노선을 운영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유럽 취항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럽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파리·로마·자그레브·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노선 대상 최대 10% 할인 코드와 결제 금액별 사용 가능한 7만 원 및 10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럽 여행의 필수코스인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 여행 이후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로 많은 추천을 받을 만큼 유명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분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상윤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78,000
    • -1.58%
    • 이더리움
    • 4,677,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1.56%
    • 리플
    • 3,076
    • -3.91%
    • 솔라나
    • 205,200
    • -3.57%
    • 에이다
    • 643
    • -2.72%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50
    • -1.19%
    • 체인링크
    • 21,010
    • -2.6%
    • 샌드박스
    • 218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