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野 김태효 파면 요구 외교·안보 국익에서 득 될 것 없다"

입력 2024-09-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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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지난 8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지난 8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대해 파면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를 담당하는 공직자를 정쟁의 중심으로 몰아가는 것은 외교·안보적인 국익 측면에서 전혀 득이 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태효 제1차장이 체코 순방 공식 환영식에서 애국가 연주 시 가슴에 손을 얹지 않은 이유는 우측 전방의 국기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착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국기법 시행령 제20조 제1호에는 '국기를 볼 수 있는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경례를 하며, 국기를 볼 수 없고 연주만을 들을 수 있는 국민은 그 방향을 향해 선 채 차렷 자세를 취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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