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배달 가격, 매장가보다 1300원 더 비싸진다

입력 2024-09-23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부터 가맹점 이익 보장 위해 매장-배달가격 ‘분리 운영’

(사진제공=롯데리아)
(사진제공=롯데리아)

롯데GRS는 자사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2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을 분리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달 서비스 이용 시 제품별 단품 메뉴는 700~800원, 세트 메뉴는 1300원 더 비싸진다.

다만, 자사 앱 ‘롯데잇츠’ 주문 시 최소 주문 금액 1만4000원부터 무료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픽업주문’ 서비스도 자사 앱 한정으로 운영한다.

롯데리아는 이번 차등 가격 도입의 배경으로 가맹점 수익성 악화를 꼽았다. 배달 플랫폼 주문 주문 시 배달 수수료ㆍ중개료ㆍ배달비 등 제반 비용이 매출 평균의 약 30%를 차지한다는 설명이다. 배달 플랫폼들의 무료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향후 가맹점들의 비용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 분리 운영에 대한 소비자 알 권리와 선택권 보장을 위해 자사 앱•외부 배달 플랫폼 등에 관련 내용을 고지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가맹 본부로서 전국 가맹점 협의회와의 상생 회의를 통해 배달 주문 환경의 변화에 맞춰 배달 서비스 운영 정책 변경을 결정했다” 며 “배달 주문 채널별 고지를 통해 고객 혼선이 없도록 충분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54,000
    • +1.4%
    • 이더리움
    • 3,459,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46%
    • 리플
    • 2,118
    • +0.47%
    • 솔라나
    • 127,300
    • +0.47%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6
    • -2.02%
    • 스텔라루멘
    • 259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50
    • +3.46%
    • 체인링크
    • 13,820
    • +1.1%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