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美 악재에 中 약보합 선방·日 2% 급락

입력 2009-07-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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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미국 증시의 급락 여파에 중국 증시는 약보합을 기록해 선방했으나 일본 증시는 2.35% 급락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3080.77로 전일보다 0.28%(8.68p) 하락했다. 상해B지수는 0.04%(0.07p) 반등한 196.60을 기록했으나 심천B지수는 1.71%(8.78p) 떨어진 503.9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급락과 단기 상승에 따른 경계 매물로 장중 3011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아직도 유효한 경기회복 기대감에 약보합 수준에서 장을 마쳐 선방했다.

반면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2.35%(227.04p) 급락한 9420.75를 기록해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9400선까지 주저 앉았다.

미국발 여파에 9600선이 무너지면서 거래를 시작한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출주의 수익 악화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일본의 경제지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악재로 작용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6.52%)와 철강의 고베스틸(-4.60%), 금융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4.20%), 자동차의 혼다(-5.53%) 등이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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