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무서워요" 추석 연휴 장바구니 부담 낮춰 주는 카드는?

입력 2024-09-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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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고물가와 고금리 영향으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4인 가구 기준 추석 상차림 비용(대형마트 기준)이 평균 37만 원가량이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저렴한 장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추석 물품을 구매한다면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딥스토어(Deep Store)’를 추천한다. 이 카드는 주말 3대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 10% 할인 혜택 제공한다. 동네 슈퍼마켓 등 생필품 구매가 가능한 모든 유통점이라면 5만 원 이상 결제 시 15% 할인이 가능하기에 추석 기간 대형마트 휴무일에도 걱정 없이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다.

이마트에서 장 보려는 사람이라면 ‘이마트II KB국민카드(옐로우)’를 추천한다. 건당 7만 원 이상 결제 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최대 30% 할인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만 할인 적용되기에 마트에서 직접 구매할 물건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카드다.

적은 금액으로 여러 번 나눠 명절을 준비할 예정이라면 일 할인 한도가 있는 ‘롯데카드&MAXX카드’를 통해 혜택받을 수 있다. 만약 30만 원을 결제한다면 하루에 10만 원씩 나눠 결제하는 게 유리하다. 게다가 5대 생활업종에서 월 최대 2만5000원 할인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선물 준비를 위해 백화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한다면 ‘현대카드 서밋(Summit)’을 추천한다. 이 카드 발급 시 15만 원 상당의 바우처 제공한다. 신세계 백화점 또는 롯데백화점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특화카드 ‘현대카드 핏(Fit) 카드’는 카드 발급 시 매월 5% 쿠폰 3매를 지급한다. 구매금액의 20%를 현대백화점 포인트인 H.포인트(Point)로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2시간 무료 주차권 2매를 제공하기도 한다. 평생 연회비 면제에 전월실적도 없어 서브 카드로 사용하고 할인과 주차, 포인트 적립까지 모두 챙길 수 있다.

롯데카드의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는 숨겨진 롯데백화점 알짜카드 중 하나다. 롯데백화점 15% 할인이 가능하고 5% 할인이 가능한 e-쿠폰 제공한다. e-쿠폰으로 현장할인을 받고 결제일에 15%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12개월 할부 서비스까지 제공하는데 전월실적을 달성한다면 할부수수료가 면제돼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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