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TV토론] 1시간 경과...트럼프, 발언시간 해리스보다 앞서

입력 2024-09-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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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트럼프 발언시간 28분22초 vs. 해리스 21분25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첫 TV 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미국)/AF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첫 TV 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미국)/AF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첫 TV 토론이 시작한 지 1시간이 지났다.

CNN방송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이날 동부시간 기준 저녁 9시부터 시작된 첫 TV 대선후보 토론이 한 시간이 경과한 가운데 발언 시간 기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서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 분석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 시간의 약 28분 22초를 발언했으며, 해리스 부통령은 약 21분 25초를 발언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

CNN은 두 후보 모두 질문에 답변할 기회는 동등하게 주어지지만 각 후보에게 할당된 최대 발언 가능 시간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후보 들 간의 발언 시간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두 후보는 청중, 참모, 참고자료 없이 빈 종이와 펜, 물 한 병만 갖고 대결에 나섰다. 서로 직접 질문할 수 없고 질문 권한은 진행자만 갖는다. 질문에는 2분씩 답변할 수 있다. 양측은 상대 후보가 발언할 동안 마이크는 음소거된다. 앞서 이런 규칙이 토론에서 ‘말 자르기’와 ‘끼어들기’ 논란을 일으켜 온 트럼프 후보에 유리하단 분석이 많았다.

다만 이날 마이크가 음소거가 됐음에도 상대방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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