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한국화이자제약과 신규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24-09-11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오른쪽)와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이 10일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HK이노엔)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오른쪽)와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이 10일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HK이노엔)

HK이노엔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신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한국화이자제약의 ‘코미나티제이엔원주(단회용)’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기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이달부터 한국화이자제약의 신규 코로나19 백신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인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을 제외한 일반인 대상 민간 공급 제품에 대한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코미나티제이엔원주는 코로나19 JN.1 변이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항원이 발현되도록 설계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다. 12세 이상에서 SARS-CoV-2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예방을 목적으로 희석 없이 0.3mL를 1회 근육 주사로 투여한다.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원활하게 공급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백신 유통 관련 폭넓은 노하우와 경험을 축적해온 HK이노엔과 유통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 간 협력을 통해 민간 유통 시장에도 원활하게 코로나19백신이 공급돼 더 많은 환자가 적시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곽달원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기업설명회(IR)개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7,000
    • -1.85%
    • 이더리움
    • 4,769,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834,500
    • -1.36%
    • 리플
    • 3,007
    • -2.05%
    • 솔라나
    • 195,400
    • -3.74%
    • 에이다
    • 632
    • -7.87%
    • 트론
    • 419
    • +0.96%
    • 스텔라루멘
    • 363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30
    • -1.56%
    • 체인링크
    • 20,290
    • -3.2%
    • 샌드박스
    • 204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