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여름날씨, 화장품 선택도 날씨에 맞춰야

입력 2009-07-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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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엔 '클렌징', 무더위엔 '보습' 필수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무더위와 장마가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가운데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피부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피부 전문가들은 화장품도 장마철용과 무더위용으로 날씨에 따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날씨별로 알맞은 화장품을 네이처 리퍼블릭 제품으로 골라봤다.

◆장마철에는 클렌징, 미스트, 두피케어 제품

고온다습한 장마 날씨에는 공기 중 습도가 높고 태양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땀의 증발이 원활하지 않아 몸도 마음도 날씨처럼 찌뿌듯해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습기로 인해 먼지와 땀이 뒤엉켜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만큼 장마철에는 청결을 위한 클렌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습도가 높고 기압이 낮아 축축하고 불쾌한 냄새가 신체에서 나기 쉽다. 이럴 때 보디 미스트나 풋 미스트를 사용하면 끈적임을 없앨 뿐 아니라 퀴퀴한 냄새 대신 몸에 은은한 향기를 남겨준다.

아울러 장마철에는 머리를 감아도 잘 마르지 않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머리는 하루에 한 번, 아침보다는 밤에 감고 꼭 말리고 자야 한다.

높은 습도 때문에 화장이 번질 수 있는 만큼 색조 제품은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선택해야 장마철에도 깔끔하고 단정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과 립제품은 수분감이 높은 리퀴드 타입보다는 매트한 타입을 고르거나 두 타입을 섞어 바르면 높은 습도에도 보송보송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네이처 리퍼블릭 '펄 드 캐비어 골드 컬렉션 클렌징 오일 젤리 밤(95㎖ 1만1900원)'은 자극없이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깨끗히 지워준다.

◆무더위에는 보습&쿨링 케어, 자외선 차단 제품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철에는 자외선이 최대의 적일 것 같지만 피부 트러블의 복병은 따로 있다. 바로 에어컨으로 인한 건조한 실내 공기이다.

차갑고 건조한 에어컨 바람에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 수분을 빼앗겨 푸석푸석하고 잔주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여름 무더위에는 자외선 차단에 보습까지 소홀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노려 투웨이 케익을 두껍게 바르기 보다는 선크림을 얇게 바른 뒤 피지조절 성분이 든 파우더로 가볍게, 그리고 수시로 수정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

과잉 피지로 인한 번들거림과 모공 늘어짐이 심할 경우에는 모공관리 기초 제품을 사용하고, 메이크업용 퍼프는 매일 빨아주어야 세균번식으로 인한 피부 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여름에는 머리카락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외출할 때는 모자와 양산을 쓰거나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든 헤어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자.

머리카락 색깔이 옅어지거나 탄력이 없어진 것 같으면 모발의 재생을 도와주는 헤어 앰플이나 미스트를 사용, 더 이상의 손상을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네이처 리퍼블릭 '알래스카 글라시아 블루 라인(총 6종, 3000원~8900원)'은 알래스카 빙하수의 미네랄 성분과 진정효과가 뛰어난 은방울수선화 추출물을 함유해 지친 피부에 활력과 풍부한 수분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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