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태백시 석탄 대체 신산업 창출 나서…청정메탄올 산업 추진

입력 2024-09-03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백시·쌍용건설·한빛에너지와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3일 태백시청에서 열린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3일 태백시청에서 열린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태백시의 석탄 대체 신산업 창출에 힘을 보탠다.

동서발전은 3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쌍용건설, 현대코퍼레이션 등 9개 기관과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정메탄올은 친환경에너지인 바이오매스 및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만들어지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선박용 연료 등에 사용된다.

기존 선박유 대비 이산화탄소 최대 95%,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80% 감축할 수 있는 청정원료이며 화학물질 및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원료로도 사용된다.

태백시는 올해 폐지된 태백시의 장성광업소 부지에 연간 약 1만 톤 규모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2027년까지 연간 10만 톤으로 생산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청정메탄올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 발전 및 풍력·태양광을 통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태백시는 사업부지 제공과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쌍용건설과 한빛에너지, 현대코퍼레이션 등 8개 기업은 생산시설 구축, 바이오매스 생산 및 청정메탄올의 선박 연료용 판매를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동서발전은 태백시에 64.2MW(메가와트) 규모의 가덕산풍력 1·2단계를 운영 중이며, 향후 가덕산풍력 3단계를 포함해 태백시 인근에 약 140MW(총 5개소) 용량의 풍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은 "민·관·공이 하나 돼 태백시가 새로운 미래 핵심 자원의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동서발전은 태백시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3일 오후 이란과 대화⋯비핵화 협상 있을 것”
  • 초강력 태풍 '돌핀' 경로는…한국·일본·중국·대만 '긴장'
  • AI 서버 하나에 자동차 부품 수 43배…데이터센터가 만든 新산업 [AI 경제권의 탄생 ①]
  • 단독 류재철, 휴머노이드 R&D 현장 점검…LG ‘피지컬 AI’ 속도
  • "강북도 국평 20억"⋯서울 외곽서 사라지는 '9억 아파트'
  • 역대급 상승한 '삼전닉스'…향후 주가 전망은?
  • 경찰 수사 기다리다 피의자 석방…기한 넘기면 속수무책 [보완수사권 폐지 그 후①]
  • “농가 안전망 ‘반쪽’⋯품목별 보호장치가 먼저” [룰라의 경협청구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96,000
    • +0.44%
    • 이더리움
    • 2,696,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304,400
    • +1.6%
    • 리플
    • 1,552
    • +1.64%
    • 솔라나
    • 105,400
    • +1.74%
    • 에이다
    • 271
    • +8.4%
    • 트론
    • 468
    • -0.85%
    • 스텔라루멘
    • 250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00
    • +0.28%
    • 체인링크
    • 12,000
    • +3.18%
    • 샌드박스
    • 61.4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