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544억 투입해 한화갤러리아 지분 공개매수…“책임경영 의지”

입력 2024-08-23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가 23% 프리미엄 더해 3400만주 매수…보유 지분량 2.3%->19.8%로 껑충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544억원의 개인자금을 투입해 회사 주식 3400만 주를 공개 매수한다.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23일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보통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입 가격 1600원은 한화갤러리아의 최근 1개월 종가 평균 1190원 대비 약 34%, 전날 종가인 1303원보다 약 23% 각각 할증된 가격이다. 최근 3년 내 공개매수 사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이다.

김 부사장은 이번 공개 매수를 위해 전날 기준으로 자신이 보유 중인 한화 보통주 126만여 주 등을 담보로 한국증권금융에서 544억원 규모의 주식 담보 대출을 받았다.

김 부사장이 공개 매수로 사들이는 주식 3400만주는 전체 보통주의 17.5%에 해당한다. 공개 매수에 성공하면 김 부사장이 보유한 한화갤러리아 지분은 현재 2.3%에서 19.8%로 늘어난다.

시장 안팎에서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차원으로 해석하고 있다. 김 부사장의 이번 공개 매수는 최근 회사의 잇따른 실적 부진이 큰 영향을 끼쳤다. 한화갤러리아가 2분기 상장 첫 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이사
김영훈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27] [기재정정]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6]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자산운용사 순이익 3조원 돌파…ETF 성장이 실적 견인
  • 신세계그룹, ‘랜쇼페’ 열고 소비 공략…계열사 총출동 할인전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99,000
    • +0.03%
    • 이더리움
    • 3,036,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1.74%
    • 리플
    • 2,027
    • +0.75%
    • 솔라나
    • 124,900
    • -1.03%
    • 에이다
    • 375
    • +0%
    • 트론
    • 481
    • +1.69%
    • 스텔라루멘
    • 25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1.45%
    • 체인링크
    • 12,850
    • -1.38%
    • 샌드박스
    • 1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