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상반기 영업이익 943억 원…시장 상황 악화에도 흑자 이어가

입력 2024-08-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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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대폭 성장 및 흑자 전환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으로 14일 공시했다. (사진=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으로 14일 공시했다. (사진=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으로 14일 공시했다.

빗썸은 올해 상반기 매출 2429억 원, 영업이익 943억 원, 당기순이익 102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3.6%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39.2%, 218.4% 늘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047억 원, 영업이익 323억 원, 당기순이익 109억 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시장 상황이 악화되며 전체적인 거래금액이 감소했으나, 흑자를 이어갔다. 빗썸은 지난해 대비 시장 상황이 좋아진 만큼 뚜렷한 실적 개선이 이뤄졌지만, 2분기 들어 성장세가 다소 둔화했다고 평가했다.

빗썸 관계자는 “이전 분기보다 시장 상황이 약화했음에도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혜택 제공으로 시장에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하는 동시에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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