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업무 공백 없도록 할 것"

입력 2024-08-12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이 5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안유리 기자 inglass@)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이 5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안유리 기자 inglass@)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위원장 탄핵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직무대행은 12일 오전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방통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건 결국 우리 방통위 직원들이란 점을 잊지 말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통위에서는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업무 진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결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유관 부처와의 협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규제 대상기관 등 현장방문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방통위는 현장방문을 통해 각 기관의 이용자 보호 업무가 빈틈없이 이뤄지는지를 자세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 직무대행은 "방송 통신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1: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20,000
    • +1.88%
    • 이더리움
    • 4,895,000
    • +5.72%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52%
    • 리플
    • 3,097
    • +0.62%
    • 솔라나
    • 204,100
    • +2.67%
    • 에이다
    • 689
    • +7.66%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84%
    • 체인링크
    • 21,210
    • +4.23%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