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 참 가소롭다”

입력 2024-08-11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12.  (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12. (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반대한다는 보도를 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5000만 국민이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한 대표는 반대할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민주주의 파괴 범죄를 반성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정치를 하라고 복권해 주는 것에 공감하지 못할 국민이 많을 것”이라며 김 전 지사 복권에 반대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두 대통령을 찾아가서 머리를 조아리신 분이 무슨 염치로 반대하는지 참 가소롭기만 하다”며 “다행히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대통령실에서 정리했기 망정이지, 사면·복권 권한마저 한 대표가 가진 것으로 착각하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럴 시간 있다면 ‘제3자 특검 추천안’ 해병대원 특검법을 제출하라”며 “잘 나갈 때 조심하라. 실수하면 한 방에 간다”고 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2021년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2022년 12월 석방됐다. 다만 복권은 이뤄지지 않아 2027년 12월까지는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이번에 복권하게 되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통령선거에 도전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성시경,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처벌 피했다⋯기소유예 처분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93,000
    • +1.52%
    • 이더리움
    • 3,348,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39,500
    • -0.62%
    • 리플
    • 2,176
    • +2.21%
    • 솔라나
    • 135,300
    • +0.45%
    • 에이다
    • 396
    • +1.02%
    • 트론
    • 523
    • -0.57%
    • 스텔라루멘
    • 23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20
    • -1.9%
    • 체인링크
    • 15,290
    • +0.39%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