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씨오, 8조 가스전 사업 불구 증자 부담에 약세 지속

입력 2009-07-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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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오에너지가 지분을 보유중인 러시아 유전개발업체 '톰가즈네프티'를 통해 8조원대 러시아 '사할린 보스토츠노-고로마이스키' 가스전 개발 및 생산권을 확보했다고 지난 달 19일 밝힌 이후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운영자금과 광구 시추 자금을 위한 210억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 결의를 하자 주가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케이씨오에너지는 전일대비 30원 하락한 1095원에 거래중이다.

케이씨오에너지는 이번에 개발하는 가스전에 대해 2008년 1월 기준 C3가스의 매장량이 164억 입방미터, 콘덴세이트

(압축가스)의 매장량이 100만톤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본격적인 상업생산이 시작되면 인근 도로의 송유관을 이용해 인근 대륙으로 운송, 해외로 수출하게 된다. 본격적인 상업생산 시기는 자금조달의속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아직 미정이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진 이후 주가는 급등세를 이어갔으나, 유상증자 발표 전날부터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한뉴팜은 카자흐스탄 유전광구에 대한 증산과 투자대여금 회수 소식에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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