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대리처방' 권진영 후크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입력 2024-08-08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연합뉴스)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연합뉴스)
수면제 대리처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진영 후크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박소정 판사)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권 대표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권 대표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고 "마약류 범죄는 사회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이 심각한데 권 대표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범행을 주도해 죄책이 중하다"고 질타했다.

권 대표는 2022년 1월부터 그해 7월 사이 직원 2명에게 허위 증상으로 수면제인 스틸녹스정을 처방받게해 3회에 걸쳐 수면제 17정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대리처방 사실을 모두 인정했지만 '과거 뇌경색으로 하반신 마비가 와서 재활치료를 받던 중 치료 목적으로 수면제를 처방받은 것'이라면서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권 대표는 현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18년간 몸담았던 가수 이승기와 2022년부터 정산금 문제로 별도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승기 측은 그간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수익금 정산을 요구했고 권 대표 측은 ‘갚을 돈이 없다’는 취지의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23,000
    • +0.27%
    • 이더리움
    • 3,16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568,000
    • +0.62%
    • 리플
    • 2,022
    • +0%
    • 솔라나
    • 129,900
    • +1.41%
    • 에이다
    • 372
    • +0.81%
    • 트론
    • 542
    • +0.18%
    • 스텔라루멘
    • 220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20
    • -0.14%
    • 체인링크
    • 14,630
    • +2.16%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