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소속 가수였던 이승기의 음원 수익 미정산 의혹, 권진영 대표의 폭언·갑질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승기는 최근 권 대표 등 전ㆍ현직 임원을 업무상 횡령과 사기 등 혐의로 고소했으며, 법정 공방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윤여정은 후크와...
최근 권진영 대표 등 전현직 임원을 업무상 횡령과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으며, 후크로부터 받은 정산금 중 20억 원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지난달 29일에는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독자 활동을 선언했다.
한편 이승기는 다음 달 방송 예정인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MC로 나선다.
소속 가수 이승기와 음원 수익 정산금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사진·이하 후크)가 2021년 초록뱀 미디어에 매각 뒤 당시 권진영 대표의 지분을 일부 임직원 및 연예인의 친인척들에게도 무상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크는 지난해 12월, 자사 주식 100%를 초록뱀 미디어에 440억 원에...
이에 따라 이날 권진영 대표를 비롯한 후크엔터테인먼트 임원 4명을 형사 고소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승기와 스승과 제자로 한 소속사에 머물렀던 이선희 역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러한 내막을 알고도 방관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이에 대해 후크 측은 “이선희는 소속사의 시작부터 함께한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예우 차원에서 명목상 이사로 등재된 것”...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대표와 음원료 정산을 두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광고료까지 편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은 2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업무상 횡령...
권진영 후크 대표로부터 ‘마이너스 가수’라는 말을 들으며 18년을 버텼다는 이승기는 “저는 지금까지 음원 정산을 받을 돈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냈다”며 “그런 제가 후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선 건 밀린 돈 때문이 아니다. 누군가 흘린 땀의 가치가 누군가의 욕심에 부당하게 쓰여서는 안 된다는 것.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명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54억 원가량의 정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16일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는 공식 입장을 내고 “이번 일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승기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승기 측에서 요구한 금액은 실제 후크가 이승기에게...
그는 최근 음원 정산을 18년 동안 전혀 받지 못했다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냈고,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승기 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근 이승기는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너는 마이너스 가수” 등의 폭언을 들으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도 주장한 바 있다.
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이를 언급하며 “가스라이팅은 다른 사람을 오랜 시간에 걸쳐서 심리적으로 조종하는 것이다. (이승기는) 오랜 기간 ‘너는 마이너스 가수야’, ‘너는 음원 수익을 내지 못했어’라는 말을 들었다고...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이 권진영 대표의 대리처방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8일 후크 측은 입장문을 통해 “권진영 대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리처방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위법·불법행위가 없었다”라며 최근 불거진 대리처방 의혹에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권 대표는 2015년 발병한 뇌경색으로 인해 심한 편마비로 일상생활에서조차 보조인의 도움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갈등 중인 와중에도 권진영 대표 부친의 팔순 잔치에 축전 영상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승기가 후크에서 받은 소름 돋는 대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권 대표 부친에게 팔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이승기의 모습이...
실제로도 권진영 후크 대표가 윤여정에게는 굉장히 깍듯하게 했다고 한다”며 “일각에서는 (윤여정이) 이승기 사태를 알고 ‘더 이상 못 찍겠다, 나가겠다’ 이랬다는 이야기가 돌더라.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윤여정이 회사를 나가겠다고 밝힌 시점은 후크가 압수수색 당한 이후”라고 주장했다.
그는 “압수수색 받게 된 부분 자체가 굉장히 실망스러운 일이다. 이...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과거 소속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술자리에 불러 노래를 시키는 등 부당한 대우를 일삼았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004년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에서 매니저로 근무했던 A 씨와의 인터뷰를 6일 보도했다. 이승기는 2004년 정규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했다.
A 씨는 “(당시 권 대표가) 청담동 가라오케를...
이 과정에서 권진영 후크 대표의 욕설과 폭언이 담긴 녹취가 공개되고, 법인카드 유용 등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논란이 거세졌고, 권 대표는 입장을 내고 “이승기 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권진영 후크 대표는 이승기에게 “넌 마이너스 가수”, “네 팬은 돈은 안 쓰면서 요구만 많다”, “가수는 그냥 팬서비스라고 생각해라” 등 폭언을 일삼으며 이승기가 데뷔한 이래 18년간의 음원 수익을 착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권 대표는 지난달 30일 입장을 내고 “이승기 관련 다툼에 온전히 책임지고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이 같은 상황의 가장 큰 이유로는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가스라이팅’이 언급되고 있다. 권 대표는 이승기에게 “넌 마이너스 가수”, “네 팬은 돈은 안 쓰면서 요구만 많다”, “가수는 그냥 팬서비스라고 생각해라” 등 폭언을 일삼으며 수익을 착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후 권 대표는 지난달 30일 입장을 내고 “이승기 관련 다툼에 온전히...
이후 권진영 후크 대표의 폭언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고, 횡령·법인카드 유용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확산했다. 권 대표는 2016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6년간 후크 법인카드를 사용해 약 28억 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권 대표는 지난달 30일 입장을 내고 “이승기와 관련한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내가 지어야 할 책임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 중인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대표가 공식 사과했다.
권 대표는 30일 언론에 공식 입장을 내고 “매니저로 25년을 살았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 일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은 처음 겪는 것 같다”며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생각한다. 제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
결과적으로는 권진영 후크 엔터 대표가 차려놓은 밥상이라는 의미”라며 “후크 엔터가 SBS와 공동 제작한 건 ‘집사부일체’만이 아니다. ‘리틀 포레스트’, ‘편먹고 공치리’, ‘써클 하우스’까지 네 번이나 공동으로 손을 잡고 제작에 나섰다.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을 뿐, 내부 관계자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러 가지 정황을...
이 과정에서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폭언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며 파장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하자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나흘 전 공식 입장을 내고 “후크와 이승기는 2021년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그동안의 정산 내역 등을 쌍방 확인해 금전적 채권·채무 관계를 정산했고 그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는 내용의 합의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