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소]"축구팀 응원하고 금리도 연 7% 덤으로 받고" 하나은행 'K리그 우승 적금'

입력 2024-08-03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나은행이 최고 연 7.0% 금리를 제공하는 'K리그 우승 적금'을 내놨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K리그 우승 적금과 '하나원큐 축구Play(플레이)' 서비스를 출시 했다.

K리그 우승 적금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가입 시 본인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진다. 가령, 본인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응원팀으로 선택하면 상품명은 ‘대전 우승 적금’이 된다.

우대금리는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 △본인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플레이 △참여 시 연 1.0% 등을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제공된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최대로 받으면 최고 연 7.0%까지 적용 가능하다.

상품 만기일은 ‘하나’를 상징하는 1월 11일로 매년 고정되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 했다. 상품가입은 다음달 30일까지 가능하다. 다음 판매 기간은 내년 K리그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롭게 시작 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또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 팬들을 위한 참여형 축구 특화 콘텐츠인 하나원큐 축구플레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나원큐 축구플레이는 △매일매일 축구상식 퀴즈를 풀어보는 ‘퀴즈HANA’ △매일매일 응원팀을 선택하는 ‘응원HANA’ △매월 경기 승무패를 맞춰 보는 ‘승리HANA’ 등을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여 결과에 따라 ‘원큐볼’을 리워드 혜택으로 제공하며 제공된 ‘원큐볼’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와 교환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구는 하나!’ 라는 슬로건 아래 K리그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노벨위원회 "문학상 수상자 한강…강렬한 시적 산문"
  • 아이돌 멤버가 국회에?…미리 보는 '뉴진스 하니' 국감 현장 [이슈크래커]
  • '2024 세계 최고 직장 순위 100'에 한국 기업 단 3곳…일본·중국은? [그래픽 스토리]
  • '학폭 의혹' 안세하, 자필로 전면 반박…"악의적 공격, 허위 인터뷰 계속돼"
  • [종합]'정면돌파' 나선 임종룡 “자회사 임원 인사권 내려놓겠다”
  • 나폴리 맛피아 식당에 '11만 명' 몰렸다…"암표 거래 걸리면 영구 블랙"
  • 대통령실, ‘의대 5년’ 논란 일축...“휴학 권리 아냐”
  • 이준석 "尹 '패싱 입당', 명태균 권유인가 과장인가...입장 밝혀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0.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45,000
    • -2.16%
    • 이더리움
    • 3,239,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439,400
    • -0.02%
    • 리플
    • 728
    • +0.97%
    • 솔라나
    • 186,800
    • -1.89%
    • 에이다
    • 457
    • -0.65%
    • 이오스
    • 622
    • -1.11%
    • 트론
    • 217
    • -0.46%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1.81%
    • 체인링크
    • 14,320
    • +0.07%
    • 샌드박스
    • 332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